황정음 민낯 공개 방송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한 배우 황정음이 카메라 앞에서 화장을 지우고 팩을 하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다음 날 있을 일본으로의 출국을 위해 짐을 정리한 후 카메라 앞에서 거침없이 화장을 지우기 시작했다. "너무 민낯을 공개하는 건가? 나도 이렇게 공개하면서 이게 맞는 건가, 아닌 건가 싶다" 라고 말하며 화장을 쓱쓱 닦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황정음 민낯을 본 네티즌들은 "황정음 언제부터 이렇게 예뻤나", "갈수록 호감이야", "털털해서 더 사랑스러운 황정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스타 인생극장' 녹화에서 "'아유미와 아이들'이라는 말이 싫었다"며 걸그룹 슈가를 탈퇴한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