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피아노 연습중인 사진이 화제다.

10일 소속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피아노 특훈 중인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는 오는 11일(수) 일본에서 열리는 골든디스크 시상식 무대를 위한 것으로, 특별한 무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사진 속 박재범은 블랙 후드티셔츠에 비니를 쓴 편안한 복장이지만, 표정에서는 진지한 모습으로 피아노 연주에 몰두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평소 화려한 춤과 랩실력을 선보이며 '춤신’이라 불렸던 박재범의 댄스가 아닌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신선함과 함께 골든디스크 무대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아노치는 모습도 간디작살", "피아노치면서 노래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골든디스크 무대 기대할게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10일 골든디스크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