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의 응원에 나섰다.

지난 4일 열린 영화 '마이웨이' 특별 시사회에는 이병헌, 고수, 연정훈, 김민종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주연을 맡은 장동건의 부인 고소영도 찾아 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과 장동건은 마주앉아 서로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장동건은 자신을 응원 온 고소영에게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고소영 장동건 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아름다운 부부다", "이 둘은 아무리 봐도 천생연분인듯", "고소영의 힘을 받아 영화도 더욱 흥행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마이웨이'는 한국, 중국, 일본을 각각 대표하는 배우들인 장동건, 판빙빙, 오다기리조가 함께 열연하며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