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유이가 물오른 연기를 펼쳐내며 ‘노 브레이크’ 배우로 자리매김 중이다.

KBS2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유이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 신인연기자상 수상으로 그 동안 끊임없이 캐릭터 연구를 해온 노력을 인정 받았다.

무엇보다 극에서 망가짐을 불사하는 열혈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세대답게 할 말은 다 하는 당찬 모습과 함께, 상큼발랄한 애교는 필수고, 실종된 아빠에 대한 그리움과 설움을 표현할 때는 시청자들까지 함께 울게 만들었다.

지난 44회에서 아빠를 찾아 서울역을 헤매는 장면에서는 불안함과 애절함을 눈빛 하나만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울림을 주며 탁월한 전달력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또, 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애교 있는 모습으로 남심을 설레게 하고, 어른들 앞에서는 싹싹하고 붙임성 있는 모습으로 중장년층의 예쁨을 독차지 한다.

이렇게 무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이에게 시청자들은 “배우 유이, 이제 제대로 물 올랐다!” “유이가 웃으면 나도 웃고~ 유이가 울면 나도 울고~ 흡입력이 대단한 최고의 여배우!” “유이, 눈물연기 대박! 보는 나도 눈물 찔끔” 등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소속사 측은 “그 동안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좀더 성숙하고 안정된 연기를 펼쳐내기 위해 묵묵히 노력해왔던 유이의 노력을 시청자 분들이 알아주시는 것 같아 유이 또한 행복하고 감사하기만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