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올해 목표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인 노홍철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야호 왔어! 왔어! 왔어! '행복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말씀하신 칸트 형님이 늘 걸으셨다는 철학자의 길. 아오! 올해 목표설정 완료"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파란 바지에 베이지색 중절모를 쓴 채 팔다리를 쭉쭉 뻗어 점프를 하고 있다. 특히, 노홍철의 뒤로 보이는 이국적인 풍경과 자연 경관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노긍정 선생이야", "긍정의 힘이 팍팍 느껴져서 좋다", "이제 '노칸트 선생'이라고 불러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2011 MBC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하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