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김범이 첫 키스를 공개한다.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MI, MWM)>에서 러브라인이 없을 것만 인간적인 천사 국수(김범 분)로 분하는 김범의 키스씬이 공개된다.

3일(오늘) 방송되는 <빠담빠담> 속 날개가 돋은 천사 국수의 첫 뽀뽀의 상대는 바로 통영의 똑순이 효숙(김민경 분)이다.

극중 강칠(정우성 분)을 짝사랑 하고 있는 효숙은 지나(한지민 분)와 강칠의 사이를 질투하고, 이를 지켜본 국수의 조언에 서로 티격태격 하다가 홧김에 국수가 입을 맞추게 된 것.

애틋하고 아름다운 강지커플 (강칠+지나)에 이어 국수와 효숙은 누나와 동생 그 이상의 감정을 넘어서 극의 또 다른 핑크빛 기류를 형성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천사 국수의 첫 뽀뽀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3일(오늘) 밤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