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학번 전설의 친구들'특집이 화제다. 지난 2일 MBC '놀러와'는 '89학번 전설의 친구들'특집으로 서울예전 89학번 출신인 영화감독 장진, 장항준과 배우 정웅인, 장현성이 출연했다. 장항준은 '강남 8학군 출신'의 유복했던 과거를, 장진은 미모의 아내를 3년 반간 짝사랑한 사연을, 장현성은 외모고충을 말해 각기 다른 웃음을 주었다. 또한 정웅인은 아내의 셋째 아이 임신 사실을 방송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이 2세 계획을 발표했다. 한가인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2세 낳아야죠. 일이 많이 보니까"라며 머뭇거린 후 "<해를 품은 달>이 대표작이 되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는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이 한 인터뷰에서 "서로 대표작이 생길 때까지 2세 계획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