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이 ‘짱구눈썹’ 사진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김예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챌, 짱구 눈썹 염색. 한 번 웃고 즐거운 하루 되어요”라는 애교 섞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파란 스웨터에 레깅스를 신은 김예원은 눈썹에 하얀 염색약을 바른 채 머리 손질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또, 눈썹에 염색약을 바른 모습이 웃겼는지 웃음을 참는 듯한 개구쟁이 같은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즐겁게 만들고 있다.

특히 자신을 ‘챌’이라 칭한 김예원은 차기작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맡은 역할인 유채리를 말한 것으로 보여, 이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무슨 색으로 염색 중?”, “덕분에 빵 터졌어요”, “차기작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써니>, KBS2 <로맨스타운>,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 이어 종편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에 출연하는 2012년 유망주 김예원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