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후지이 미나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지아의 신곡 ‘속상해서’ 뮤직비디오가 29일(오늘) 공개됐다.

오늘 오전 11시, 로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지아의 ‘속상해서’ 뮤직비디오는 남자의 차가운 외면에도 사랑을 잊지 못하는 한 여자의 가슴 절절한 순애보를 그렸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비주얼 모션 기법으로,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반복적으로 보여주며 몽환적인 느낌을 연상시킨다. 발길 닿는 곳마다 사랑의 추억이 깃들어 있어 쉽사리 떠나지 못하는 여자의 모습은 지아의 노래와 어우러져 감성적인 영상미로 전달된다.

남녀주인공인 줄리엔 강과 후지이 미나는 사랑하고 헤어지는 연인의 과정을 연기하며 사랑의 설레임, 다정한, 애틋함, 서러움 등을 실제 연인을 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표현해내며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아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아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줄리엔 강-후지이 미나의 순정적인 사랑이 함께 그려지며 애절한 감성이 더해졌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