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이 8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김형준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의 포스터 촬영현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형준은 말쑥한 턱시로 차림에 한층 더 갸름한 턱선을 선보이며 촬영 현장 모습을 전했다.

팬들은 "안 그래도 작은 얼굴이 더 갸름해졌다" "연기자 변신에 애쓰느라 마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극중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운동을 많이 했고 그 결과 체중이 7~8kg 정도 줄었다"면서 "방송에서 멋진 모습을 선보이려는 노력인 만큼 걱정 보다는 기대를 해줬으면 고맙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형준은 규칙적은 운동으로 여느 '몸짱' 스타 못지 않게 건강한 몸매를 가꿨다는 설명이다.

한편, 오는 1월 7일 첫 방송되는 <자체발광 그녀>에서 김형준은 연예계 섭외 1순위 톱스타 강민 역할을 맡아 소이현, 박광현, 고나은, 채영인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