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이 린제이 로한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이정진은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미국에 방문했을 때 미국 <그래미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톱스타들 사이에서 어색해서 담배를 피우러 밖으로 나왔는데 옆에 있던 여자가 말을 걸어와서 대화를 나누며 얼굴을 자세히 보니 린제이 로한이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정진은 "린제이 로한이 '나는 배우다'라며 먼저 인사를 건냈고, "나도 배우다. 팬이다"라고 몇 마디 나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정진 외에도 배우 김현주, 임정은, 류태준, 임백천, 허수경, 변기수, 맹세창, 아이유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