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애프터스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플레디스 보이즈와 함께 추운 겨울 따뜻함을 전하는 겨울 요정으로 변신했다.

애프터스쿨과 플레디스 보이즈, 총 15명의 플레디스 아티스트들은 엠카운트다운 HAPPY PLEDIS 2012의 타이틀곡 ‘러브레터’ 무대에서 화려하고 매혹적인 모습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플레디스 사단의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 못지않게 여유 있는 무대와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인 플레디스 보이즈는 가요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소속사측이 보이즈 버전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플레디스 보이즈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애프터스쿨은 2년만에 엠카운트다운을 찾아 한층 더 성숙된 미모와 애정이 가득한 뜻깊은 무대를 보였다.

KBS ‘오작교 형제들’ 촬영 도중 본방에 합류한 유이는 “오랜만에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설렜고, 무엇보다도 여느 때보다 무대가 너무 예뻐서 즐거운 공연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자주 만나 뵙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