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K팝스타' 조작설에 대한 해명글을 남겼다.

박진영은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리 회사 연습생을 'K팝스타'에 내 보냈다구요? 그런 짓을 했으면 여러분들께 몰매 맞기 전에 현석이형한테 맞아 죽을걸요?"라며 'K팝스타' 조작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박진영은 "그런 일 없으니 안심하시고 저랑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보세요"라고 덧붙였다.

K팝스타 제작진은 조작설에 대해 "연습생이 방송에 나올 수가 없다. 3사 연습생들은 이미 팬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눈 가리고 아웅하는 일은 생길 수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K팝스타 조작설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 설마 JYP 연습생을 내보냈겠냐", "이런 걸 찾아내는 네티즌 수사대가 놀라워", "오디션이야 얼마든지 볼 수도 있는 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SBS'K팝스타'에 출연한 윤현상은 고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불러 극찬을 받았으나 지난 1월 JYP 온라인 오디션에 합격한 연습생이라는 지적을 받아 조작설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