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드디어 오늘 컴백무대를 가지며 정규 2집 활동을 시작한다.

아이유는 2일(오늘)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통해 정규 2집 타이틀곡 ‘너랑 나’의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정규 2집이 발표되자마자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앨범 전곡을 1위부터 13위까지 점령하는 ‘여성솔로파워’를 보여준 아이유의 컴백 무대 또한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의 타이틀곡 ‘너랑 나’는 ‘좋은 날’에 이은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곡으로, 아이유의 다채로운 감성을 만날 수 있는 곡이다. 마이너와 메이저 코드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하프, 호른 등 가요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악기를 사용한 리얼 사운드와 판타지스러운 느낌을 한껏 더한 편곡으로 ‘너랑 나’의 무대에 대한 팬들의 관심 또한 커져갔다.

아이유는 화려한 곡의 분위기에 맞는 버라이어티한 무대 연출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컴백무대에 앞서 공개된 ‘너랑 나’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인 발랄한 소녀감성을 표현한 안무와 더욱 다양해지고 풍부해진 표현력은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으며, 아이유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이번 첫 컴백무대에서는 타이틀곡 ‘너랑 나’를 비롯해 이적 작곡가의 작품인 ‘삼촌’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삼촌’은 아이유가 이 시대 모든 삼촌들에게 보내는 응원송으로, 아이유는 항상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삼촌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첫 컴백무대에 ‘삼촌’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삼촌’의 무대에서는 아이유와 특별게스트가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정규 2집의 첫 컴백무대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 두 걸음 앞으로 나아간 아이유의 달라진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너랑 나’의 첫 컴백무대는 2일(오늘) 저녁 6시 10분 KBS <뮤직뱅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