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올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수상턱을 크게 냈다.

1일 영화 <점쟁이들>의 관계자는 "지난 29일 배우 이제훈이 현재 촬영중인 <점쟁이들>의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제훈이 신인상 수상 턱을 냈다고 전했다.

이날 이제훈이 수상턱을 내는 자리에는 신정원 감독과 김수로, 강예원, 강도원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참석, 이제훈에게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것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제훈 수상턱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대인배다, 역시 상 받을 만한 사람이었어", "잘생긴데다가 돈 쓸 줄도 알다니 멋지다", "4관왕 했으니 쏘는 게 당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제훈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점쟁이들>에서 공학박사 출신 퇴마사 석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