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의 새로운 반전을 예고하는 공식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비스트' 장현승과 '포미닛' 현아로 구성된 새 퍼포먼스 유닛 ‘트러블메이커’는30일 오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12월 1일 0시에 타이틀곡 공개되는 ‘트러블메이커’의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섹시 콘셉트의 1차 티저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2차 티저영상은 새로운 반전을 예고할 드라마타이즈드 버전으로 제작되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공식 티저영상에서는 장현승과 현아가 키스를 하지 않았음에도 흡입력 있는 장면을 연출하며 섹시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던 전편과는 달리, 키스신의 느낌을 달리 볼 수 있을 법한 다른 장면들이 대거 힌트로 등장한 것.

두 사람의 퍼포먼스가 예고되는 장면에서의 도발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은 그대로 하되, 고층 빌딩에서 야경을 뒤로하고 벌이는 퍼포먼스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라인의 일부가 공개되어 키스신을 뛰어넘는 반전이라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스파이로 변신한 장현승과 현아가 결국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누게 되고, 화염 속에서 페이드 아웃 되는 마지막 장면은 ‘트러블메이커’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기존에 오디오 티저를 통해 공개되어 화제를 낳았던 ‘휘파람 모티브’와 본격적인 멜로디라인을 삽입해 뇌리 깊숙히 ‘트러블메이커’를 각인시킨다.

타이틀 곡 ’트러블메이커’는 장현승 특유의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 현아의 매력적이고 귀에 착착 감기는 랩으로 완성된 새로운 느낌의 댄스 곡으로, ‘퍼포먼스 유닛’에 걸맞는 도발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강렬한 퍼포먼스 예고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퍼포먼스 유닛 ‘트러블메이커’는 12월 1일 0시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