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열애 소식에 절친들의 소셜네트워킹 속 응원메세지가 잇다랐다.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희 데이트할 때 국산차 이용한다고 기사났더라. 개념커플, 귀엽다!!!"라는 메세지를 이효리에게 보내며 개념커플 이효리-이상순을 응원했다.

이어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왠지 둘...느낌이 좋네..순리대로"라는 의미심장은 글로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또한, 이효리와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이 나기도 했던 김동률은 "친구와 선배로서 보기에 부러울만큼 참 예쁘고 멋진 커플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는 글로 이효리와 이상순 커플의 최측근으로서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오늘(28일) 이효리와 이상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만남을 인정했고, 이효리의 남자로 알려진 '이상순'은 지난 1999년 그룹 '롤러코스터'로 데뷔했으며 네덜란드로 유학을 다녀온 실력파 뮤지션. 지난 해 김동률과 '베란다 프로젝트'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함께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