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기습공격 2탄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스태프들의 배를 따뜻하게 채워야한다고 밥차를 부른 박명수의 기습공격. 이 사실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박명수의 간절함을 담아 트윗을 올립니다"는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호 PD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명수는 파란색 운동화에 빨간 양말을 신고 고뇌에 빠진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명수 기습공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내는 게 명수옹의 매력",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게 하라", "티 내더라도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를 부른 박명수의 선행은 높이 살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가 출연하는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