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비스트 현승으로 구성된 '트러블메이커'가 오는 12월1일 음반 발매를 앞두고 시퀀스티저를 공개했다.

25일(오늘) 오후 오픈된 '트러블메이커' 티저사이트(www.thetroublemaker.co.kr)에서는 시퀀스티저로 본격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트러블메이커의 모습이 공개돼 전세계 음악 팬들을 열광 시켰다.

공개된 티저사이트에는 장현승과 현아의 연속동작이 인상적인 시퀀스사진이 파노라마처럼 생동감있게 연출됐으며, 화려한 의상을 입은 장현승의 섬세한 춤동작과 강렬한 눈빛은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어 강렬한 블랙 시스루 패션의 현아는 그윽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스펙트럼을 암시했다.

장현승과 현아는 그룹 내에서 퍼포먼스 강자라는 점에서 마치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듯 연속성을 지닌 시퀀스 사진을 티저로 내세운 것은 최초 혼성 퍼포먼스 유닛이라는 팀색깔을 더욱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번 퍼포먼스 유닛 활동은 일반적인 유닛과 달리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팀의 색깔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져왔다는 점에서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2011년 가요계 대미를 장식할 '트러블메이커'의 출격은 오는 12월 1일 음반 및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