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오늘(24일) 시청률 조사기간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SBS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전국시청률은 20.1%를 기록해 지난 17일 방송 분의 20.5%에 비해 0.4% 하락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수목 드라마의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세종(한석규 분)와 강채윤(장혁 분)은 한글창제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한, 밀본은 경연 날까지 글자를 포기하지 않으면 광평대군(서준영 분)을 죽이겠다고 세종을 협박했지만, 세종은 결국 조정대신들에게 한글 창제 사실을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도,꽃'은 6.4%, KBS2 '영광의 재인'은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