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인기 걸 그룹 '카라' 막내 강지영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C를 첫 경험했다.

강지영은 오는 19일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KBS ‘청춘불패 시즌2’ 2회에서 프로그램 속 즉흥 코너의 MC를 맡았다. KBS의 다른 인기 예능인 ‘안녕하세요’의 형식을 빌어 다른 멤버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버라이어티 MC 경험은 없지만 함께 진행을 맡은 94라인 절친 수지와 함께 코믹하게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물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강지영은 이날 방송 분 녹화에서 진행 외에도 개펄에서 진흙을 뒤집어써가며 낙지를 잡는 등 맹활약을 했다.

현재 강지영은 ‘청춘불패 시즌2’를 비롯, 드라마 ‘레인보우 로즈’ 촬영, 한국과 일본에서의 음반 활동 준비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