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이 똑같은 회색바지를 30벌 샀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현중은 "꽂히면 그 옷 한 벌만 입는다"며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현중은 "마음에 든 회색바지가 있는데 단종돼서 직접 제작까지 했다"며 "집에 오는 손님에게도 한 장씩 드리나 보니 이제 4벌밖에 안 남아서 150벌을 더 추가 주문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이어 "오늘 녹화장 올 때에도 그 회색바지를 입고 왔고 MC 이승기에게도 주려고 한 장 가져왔다"며 회색 바지를 선물했다. 이승기는 그 자리에서 회색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한편, 김현중은 신곡 '럭키가이(Lucky Guy)'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