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이기광, 설리가 '인기가요'에서 하차한다.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했던 조권(1년 2개월) 이기광(7개월) 설리(1년 7개월)가 잠정적으로 하차를 결정했다.

<인기가요> 관계자는 "세 MC가 해외활동 및 드라마 촬영, 음반 준비 등으로 MC를 하기 힘들다는 판단에 하차하는 쪽으로 논의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권 이기광 설리를 대신할 후임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후속 MC가 정해지는 대로 이들의 하차 날짜도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홀로 남은 아이유는 새로 투입될 MC와 함께 <인기가요>를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