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인 <럭키가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11일 공개됐다.

이번 공개 된 3차 티저영상은 약 30초 분량으로 리드미컬한 일렉트릭 기타와 브라스의 락밴드 사운드를 기본으로 제작된 아메리칸 업템포 펑키락인 타이틀곡 <럭키가이> 뮤직비디오를 일부 공개했다.

어제 일부 공개된 <럭키가이> 뮤직비디오는 나쁜 남자의 매력을 뿜으며 갬블러로 등장한 김현중과 팜므파탈의 매력녀로 180도 변신한 홍수현의 만남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오늘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김현중은 하얀색 정장을 말끔히 차려 입은 화려한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시크하고 도도한 눈빛과 매력적인 미소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김현중의 나쁜 남자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볼륨 몸매로 화제가 되었던 홍수현은 한국의 메간폭스로 불릴 만큼의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영화 <방자전>, <부당거래>, <쩨쩨한 로맨스>에서 감초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오정세가 특별 출연해 스토리에 힘을 더했다.

3차 티저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김현중과 홍수현은 어떠한 관계일까, 뮤직비디오 본편 빨리 보고 싶다”(ID: hgholic), “잠깐 들어도 감이 온다. 럭키가이 왕대박”(ID: dee523), “끝이 없는 현중 오빠의 매력, 오빠 힘내요” (ID: forever501) 등 댓글을 남기며 컴백을 앞둔 김현중을 응원했다.

한편, 김현중은 미니앨범 2집 <럭키>는 11일 전격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