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이한이 팬들이 준비한 깜짝 파티로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MBC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진이한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 팬들과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진이한의 팬 카페 ‘이한공간’과 팬사이트 ‘진이한닷컴’에서 지난 10일 생일을 맞은 진이한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것. 사진 속에서 진이한은 선물 받은 케이크와 선물을 들고 환한 미소를, 자신의 캐리커처가 들어간 티셔츠를 입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 등 팬들의 사랑에 행복한 모습이다.

진이한은 음식까지 손수 준비하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준 팬들에게 보답하듯 직접 고기도 굽고 함께 “애정만만세”를 시청하며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찌질한 정수, 우리가 지켜줄게요’라는 재치 있는 문구의 케이크와 직접 뜬 니트 등 정성 가득한 선물들은 진이한을 생각하는 팬들의 세심한 마음을 대변하는 듯 했다.

이에 진이한은 “이번엔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싶었는데, 드라마 촬영 스케줄 때문에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며 “이렇게 항상 받기만 해서 죄송스럽고 감사하다. 좋은 연기로 보답할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C <애정만만세>는 주인공들의 계속되는 갈등과 함께 ‘정수(진이한)’와‘재미(이보영)’의 관계를 재조명하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