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팬들과 <공주의 남자> 마지막 방송을 함께 시청한다.

박시후는 6일(내일) 종영하는 KBS2 <공주의 남자> 마지막회를 CGV 신도림 스타관에서 팬들과 함께 시청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날 이벤트는 드라마 시청 외에도 팬들과 함께하는 간단한 질의응답, 선물증정 등 미니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시후는 “마지막 방송을 함께 보는 이벤트는 팬들과의 약속과도 같은 것’이라며 ‘이번 작품도 팬들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기에 마지막 방송을 팬들과 함께 보며 조금이나마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검사 프린세스>, <역전의 여왕> 등 매 작품마다 마지막 방송을 팬들과 함께 관람했던 박시후는 이번에도 바쁜 스케줄을 쪼개어 팬들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

한편, 박시후는 <공주의 남자> 종영 이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후 곧바로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