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숙면 사진이 화제다.

지난 29일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많이 피곤했구나. 어제 오늘 너무 졸리다. 오늘도 부산 가는 길에 쿨쿨쿨"이라는 글과 함께 잠들어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아는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모습. 고운 핑크색 치마의 한복에 머리 악세서리, 버선 발까지 완벽하게 한복 차림을 갖췄지만, 의자에 다리를 올리고 한 쪽 팔을 괴고 자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현아 숙면 사진에 네티즌들은 "무대에선 그렇게 멋있지만, 역시 아기는 아기네...현아 너무 귀엽다", "버선 발을 오려놓은 의자가 되고싶다", "얼굴도 창백하니 건강 잘 챙겨야 할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미국 음악 전문 사이트 빌보드닷컴이 선정한 21세 이하 올해의 인기스타에서 17위에 한국 가수 최초로 이름을 올려 화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