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극 <영광의 재인> 주연 배우들과 제작진이 시청률 대박과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지난 28일 경기도 완성시에 완공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영광의 재인> 고사에는 배우 천정명, 박민영, 이장우, 최명길, 이진, 박성웅, 정혜선, 이기영, 김연주, 남보라와 KBS 정해룡 CP, 이정섭 PD, 이은진 PD 등이 집결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기자들 대표로 인사를 전한 정혜선은 “드라마 촬영도 중요하지만 연기자들 건강도 중요하다. 모두 건강하게 멋진 드라마를 완성했으면 좋겠다”며 “연기자를 대표해 열심히 하겠다”고 파이팅을 최였다.

천정명은 “야구 드라마인 만큼 홈런을 날리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박민영은 “대박나는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겠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참석한 제작진과 연기자들이 박수와 함께 “시청률 대박!”이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각오를 다지는 것을 마지막으로 ‘영광의 재인’ 의 성공적인 고사를 마감했다.

한편, 드라마 <영광의 재인>은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