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고 인기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하루 만에 10만장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28일 현지 출시된 동방신기의 일본 새 앨범 ‘TONE’은 발매 하루 만에 무려 105,484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에 등극, 일본에서도 변함없는 동방신기의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같은 날 발매된 다른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판매량 격차를 크게 벌려 오리콘 위클리 차트도 기대케 하고 있으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일본의 대형 레코드 샵 마다 품절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동방신기 앨범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더불어 레코드 체인점들의 추가 주문 요청이 쇄도하는 등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또한 일본에서는 동방신기 새 앨범 출시를 기념해 지난 17일부터 도쿄 도심을 순환하는 JR 야마노테 선에 ‘동방신기 트레인’이 운행되고 있음은 물론, 신주쿠 스테이션 스퀘어에는 초대형 포스터도 설치되는 등 도쿄가 온통 동방신기로 도배되어 이번 앨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0월 1일 후지TV '뮤직페어', 10월 2일 NHK '뮤직재팬', 니혼 TV '뮤직 러버스', 10월 3일 후지TV 'SMAP x SMAP'에 출연하는 등 새 앨범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