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이 스페인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오늘(24일)새벽 이기광은 자신의 트위터에 "스페인서 찍은 사진 좀 풀어야겟다^^ 한국 갑부2ㅋㅋ"라는 글과 함께 스페인 사진들을 공개했다.

스스로 '갑부'시리즈로 공개한 사진 속에서 이기광은 화려한 외관의 건물 앞 분수대에서 양팔을 벌린 채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고, 이어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재킷의 깃을 세우고 썬글라스를 낀채 로비로 보이는 공간에서 거울을 이용해 셀카를 찍고있다.

자칭 '햇살기광'이라고 표현한 사진에서 그는 분수대 앞에서 썬글라스를 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기광의 날렵한 턱선과 도톰한 입술이 햇살에 비쳐 더욱 돋보이는 사진.

이어 이기광은 '분위기광ㅋ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연속사진을 공개했다. 귀에 이어폰을 끼고 썬글라스를 낀 이기광은 앞의 사진들과 다르게 정면이 아닌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한껏 내고있다.

이기광 스페인 사진에 "이기광 덕분에 행복한 새벽, 스페인보다 이기광이 더 예쁘네", "정말 귀엽긔광이 아닐 수 없다, 표현력도 어쩜", "뭔가 비율이..폼이..돋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스트는 MBC <커버밴드 페스티벌 K팝 로드쇼 40120>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기 위해 지난 19일 스페인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