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이연희, 강지영이 중국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중국특집편으로 런닝맨 멤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이광수, 송지효를 비롯 김주혁, 이연희, 카라의 강지영이 출연해 '만리장성 레이스'가 펼쳐졌다.

새삼 화제를 모은 것은 런닝맨 이연희, 강지영의 중국에서도 통하는 국제적 미모. 런닝맨 촬영의 특성상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의 단체복이라 홀로 돋보이긴 어려운 복장임에도 지나가는 중국인과 외국 관광객들은 이들의 뛰어난 외모에 눈을 떼지 못하며 제작진에게 둘을 가리키며 "정말 예쁜데 누구냐?"며 묻곤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런닝맨> 관계자는 "<런닝맨> 내내 즐거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며 발산한 매력이 외국인들에게도 통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연희와 강지영은 지난 방송에 이어 오는 25일 <런닝맨>방송분에서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활약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