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가 자신이 직접 만든 자전거를 공개했다.

지난 2008년부터 4년째 '삼천리자전거'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한효주가 2011년 하반기에 자전거의 주요부품을 원하는 컬러로 주문할 수 있는 컬러 커스텀 모델인 '메트로'를 자신이 직접 선택한 디자인으로 선보인 것.

한효주는 드라마<찬란한 유산>에서 순수하고 명랑한 고은성 역할을 맡으며 다크레드 컬러의 앙드레김 자전거를 히트시켰고, 올 초 삼천리 자전거 CF를 통해 선보인 '루시아'제품 역시 '한효주 자전거'로 자리매김 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삼천리 자전거 관계자는 "CF 공개 이후 루시아에 대한 문의전화가 쇄도해 그녀의 인기와 대중의 욕구가 어떻게 맞아 떨어지는지 실감했다"라며 "'메트로'는 기존에 한효주 자전거로 인기를 얻었던 여성용 자전거가 아닌 도시형 하이브리드이기 때문에 남녀 구분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현재 '메트로' 자전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새로운 한효주 자전거로써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삼천리 자전거 에서는 무료체험 대상 10명을 선발해 한효주 자전거인 '메트로'를 직접 타볼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