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현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제이원플러스 측은 “한가인이 최근 전속 계약 만료 시점에서 소속사에 대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재계약 결정을 전했다.

이어 “배우의 작품 선택과 연기 방향을 우선시하는 제이원플러스의 매니지먼트 방향을 염두에 뒀지만 무엇보다도 매니저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고려한 한가인이 의리를 지켜줬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가인은 차기작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서며 작품과 CF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칠 계획이다.

제이원플러스는 “한가인이 드라마, 영화 등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대중들에게 훌륭한 연기를 선보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