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KBS2 추석특집 드라마 <노리코, 서울에 가다>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노리코, 서울에 가다>에서 이홍기는 가수 지망생 민하 역을 맡아 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다카시마 레이코(노리코 역)와 완벽한 연기 호흡을 펼쳤다.

SBS <미남이시네요>에서 제르미 역을 맡아 특유의 깜찍한 매력을 발휘하며 아역배우 출신 다운 연기력과 스타성을 고루 발휘했던 이홍기는 올해 일본 TBS 드라마 <머슬걸>에서도 주연을 맡아 열연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노리코, 서울에 가다>를 본 네티즌들은 “이홍기가 이렇게 연기를 잘 하는 줄 몰랐다”, “이홍기의 재발견!”, “당장 주연해도 손색 없겠는데?”, “역시 아역배우 출신은 연기가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올 가을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