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의 위풍당당 포스터 3종 세트가 공개됐다.

오는 19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 / 제작 에넥스텔레콤)의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 한정수 등 주연배우들이 총출동한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먼저 <포세이돈>을 이끄는 세 남녀주인공 이성재, 최시원, 이시영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담긴 포스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번째 포스터는 제복을 갖춰 입은 <포세이돈> 해양 경찰대원들이 모두 출격해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당당하고 늠름한 포즈와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수사 9과’의 치밀하고 예리한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겨있다.

마지막 포스터에는 ‘해경 미제 사건 수사팀-수사 9과’의 임무를 수행하게 될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 한정수, 정운택, 길용우가 각 캐릭터에 맞는 카리스마를 분출하며 이들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게 한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대한민국 해양경찰들의 생생한 이야기인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감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이라며 “<포세이돈>의 화려한 볼거리와 탄탄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9월 19일 시작될 ‘포세이돈’의 항해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세이돈>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