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이 일명 '붐광댄스'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지난달 전역한 붐은 자작곡 '붐스 백(BOOM'S BACK)'에 맞춰 현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치 아이돌 가수를 보는 듯 화려하게 등장한 붐은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고 싶다"며 방청객들과 작가, 조연출 등을 무대 위로 끌어내더니 "붐은 여러분들과 함께 합니다"라며 단체 군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이들은 붐의 개인 댄서들로 밝혀져 폭소를 자아냈다.

공연을 마친 붐은 "보통 배우들은 가만히 있어도 후광이 비치는데 저는 후광이 모자라서 직접 후광을 넣는 붐광댄스를 개발했다"며 양 팔로 둥글게 후광을 만든 뒤 팔과 다리를 둥글게 돌리는 춤을 전수했다.

한편, 이날 MC 이승기와 슈퍼주니어 이특, 소녀시대 써니 효연 서현이 붐의 '붐광댄스'를 함께 췄고 이에 붐은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