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종현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민호는 4일 샤이니 미투데이를 통해 "여기는 도쿄돔! (슈퍼주니어) 동해 형과 자전거 산책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민호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텅빈 도쿄돔에서 자전거에 나란히 앉아 있는 민호와 동해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같은 날 종현은 "(SM 콘서트) 엔딩때 팬들이랑…새하얀 종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함께 찍은 팬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무대 조명 때문에 종현의 얼굴이 새하얗게 처리된 부분이 웃음을 자아내며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자 하는 종현의 마음 씀씀이가 읽혀져 팬들의 감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민호와 종현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또 대결하고 이러실 것 같은데", "역시 샤이니! 운동돌 답다", "동해오빠랑 많이 친한가봐요. 우월하다", "여백의 미를 잘 살렸네요", "광채! 눈부셔ㅋㅋ 눈 부셔서 얼굴도 안보여요. 역시 샤이니! 이름 하난 잘 지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에프엑스, 천상지희 다나&선데이 등과 함께 일본 도쿄돔에서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 무대에 올라 차세대 한류 아이돌답게 가장 뜨거운 관심과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