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가족앨범을 공개했다.

손태영이 케이블채널 패션엔 토크쇼 <여배우 하우스 시즌2> 첫 녹화에서 자신의 패션 스타일과 가족생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했다.

그는 이 방송에서 손으로 직접 꾸민 가족 앨범을 선보였는데, 결혼 전 권상우와 찍은 화보 사진부터 아들 룩희와의 가족사진까지 빼곡하게 모아놓은 앨범이어서 MC 윤지민과 오제형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 속 룩희는 우월한 엄마 아빠의 유전자를 그대로 빼어박은 듯 우월한 미모에 범상치 않은 패션감각까지 갖추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룩희의 패션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는 손태영은 "룩희의 옷을 고를 때 원단과 스타일을 가장 중시한다"고 밝혔다.

세련되고 도도할 것 같은 미모의 손태영은 이날 불시에 이뤄진 가방 검사에도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가방에는 아들 룩희를 위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아기 물티슈가 발견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손태영, 윤지민, 오제형의 절친인 이루마, 황보, 이선진이 참석해 축하파티를 열었다. 손태영의 가족 앨범과 일상은 2일(오늘) <여배우 하우스 시즌2>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