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의 시즌9포스터가 공개되어 화제다.

국내에서는 이례적이게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는 tvN의 <막돼먹은 영애씨>가 시즌9 첫방송에 앞서 포스터를 공개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9의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 <툼레이더> 포스터를 패러디했다. '영애씨'인 김현숙은 안젤리나졸리에 빙의되어 안젤리나졸리 버금가는 강렬한 눈빛을 선보인다. 또한, 포스터 속에서 김현숙은 '민낯', '무보정'사진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요즘 대놓고 포토샵을 해 글래머러스하고 날씬한 몸매를 선보인다.

이런 확 달라진 영애씨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지난 <막돼먹은 영애씨>시즌 8에서 노처녀의 대표 영애씨가 파혼을 맺으며 끝난 이후 계속되는 이번 9시즌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영애의 당당한 모습이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

영애씨의 새 출발을 담은 이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는 이 드라마의 최초 기획, 연출자인 정환석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는 오는 9월 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