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의 서든어택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공개된 서든어택의 티저 영상 속 레드카펫에서 납치된 최정상의 여배우 실루엣이 18일(오늘) 민효린으로 밝혀진 가운데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민효린 캐릭터가 나온다면 당장 서튼어택을 시작하겠다”는 열렬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넥슨 광고모델로는 소녀시대, 아이유 등 당대 최고의 스타만이 발탁됐던 자리로, 소주와 화장품 광고만큼 여성 연예인의 인기의 척도로 분류된다.

서든어택 관계자는 “민효린이 영화 <써니>에서 보여준 도도한 이미지와 드라마 <로맨스타운>에서 보여준 당돌하고 귀여운 이미지로의 변신을 보고 다양한 연령과 성별의 게임을 보유한 넥슨의 서든어택 광고모델로서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광고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민효린은 영화 <써니>의 흥행에 힘입어 최근 두 편의 영화 출연을 확정하고 9월 중순부터 크랭크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