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천재 뮤지션 허민재역으로 출연하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배우 김범이 오는 12월 개국하는 중앙일보 종편 방송국 jTBC의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감독 김규태, 극본 노희경, 제작 MI)>로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정우성과 한지민의 캐스팅 발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는 죽고 싶을 땐 살아나고, 살고 싶을 땐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남자가 이루어내는 사랑과 감동의 기적 이야기이다.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에서 김범은 스스로를 사람의 몸으로 태어난 천사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4차원적인 성격을 가진 이국수역으로 출연하며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다.

김범이 분하는 이국수는 강칠(정우성 분)을 위기로부터 구한 이후, 항상 그의 옆에서 수호천사 같은 역할을 하는 인물이며 엉뚱하고 해맑은 행동들로 극중 재미와 감동을 책임지는 역할이다.

김범은 “드라마 ‘빠담빠담’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감독님, 작가님의 작품이었고, 대본을 읽으며 그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배우로서 배울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 존경하는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멋진 배우분들과 작업이 굉장히 설레고 기대된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는 올해 12월 1일 개국 예정인 jTBC의 창사 기념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