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프로듀서 방시혁이 7년 만에 댄스 아이돌을 프로듀싱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

오는 26일 컴백을 앞두고 하의실종, 하이힐 등 파격적인 티저사진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틴탑의 첫 미니앨범에 방시혁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티오피미디어와 방시혁 사단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틴탑의 첫 미니앨범을 위해 의기투합하게 된 것.

MBC <위대한 탄생>의 독설가이자 백지영의 ‘내 귀의 캔디’, 2AM ‘죽어도 못 보내’ 등을 히트시킨 방시혁과 美MTV로부터 실력을 인정받고 프랑스 유명 TV 쇼프로그램에 소개되는 등 차세대 월드스타로 이슈를 모으고 있는 틴탑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방시혁은 “틴탑과의 작업은 지오디 이후 7년 만에 프로듀싱하는 댄스그룹이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즐거웠다. 어리지만 실력과 외모가 출중해 차세대 TOP이 될 아이돌계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틴탑은 방시혁 사단의 타이틀곡 ‘향수 뿌리지마’로 오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