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지성-최강희가 ‘밀땅 로코’ 투샷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성과 최강희는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각각 재벌기업 철부지 막내아들 ‘불량 보스’ 차지헌 역과 대표청년실업자에서 우여곡절 끝에 재벌기업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는 노은설 역을 맡았다.

<보스를 지켜라> 티저 포스터는 보스를 지키는 ‘보드가드’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쏟아지는 서류와 볼펜 속에서 차지헌을 지켜내는 열혈 비서 노은설의 유쾌한 모습을 담았다.

제작사 측은 “지성과 최강희가 이미 더할 바 없는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로맨틱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촬영장이 연일 웃음바다가 될 정도”라며 “티저 포스터는 맛보기에 불가하다. 더 강력한 스토리가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는 지성, 최강희를 비롯해 영웅재중, 왕지혜 등이 출연하며 <시티헌터>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