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의 런던에서의 사진이 화제다.

지난 18일 강민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빠 졸업식 보러 영국에 다녀왔어요"라며 "졸업식의 묘미는 학사모 뺏어 쓰고 사진찍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우선, 오빠 졸업식장으로 추측되는 곳의 강민경은 블랙 핫팬츠에 흰 티, 블랙 마이를 매칭했다. 블랙앤화이트로 심플한 룩에 학사모를 뺏어 쓴 모습이 귀여운 느낌을 주고 있다.

이어 런던 관광중으로 보이는 사진 속 강민경은 호피무늬 머리띠에 파란색 티를 매치했다. 여름이라는 시원한 느낌에 그녀의 하얀 도자기 피부를 돋보이게 해주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티셔츠에 보라색 마이를 매치해 발랄하면서 동시에 시크한 여성의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호피무늬 블라우스에 검정 페도라를 매칭한 채 힘든 표정으로 카메라를 올려다 보는 모습 또한 그녀의 빛나는 꿀피부를 돋보이게 한다.

평소모습 역시 화보촬영을 방불케하는 강민경의 여러 각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강민경 런던 점령!", "얼마전에 노안이라더니 설문조사 다시해야겠구만...", "꿀피부에 대한 깨달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