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류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7인조 인기 남성그룹 인피니트가 신곡 ‘내꺼하자’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신호탄을 울렸다.

오늘(16일) 동영상 포털 유튜브 및 키위닷컴을 통해 공개된 첫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내꺼하자’의 티저영상은 데뷔 1년 만에 국내를 넘어 범아시아에서 ‘차세대 한류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인피니트의 변화된 모습을 담고 있어, 공개와 동시에 새앨범을 기다리는 아시아 전역의 팬들의 접속이 폭주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흑백의 영상과 함께 더욱 음악적으로나 외모적으로 스펙트럼을 넓힌 인피니트의 모습을 한껏 느낄 수 있으며, 단 30초의 짧은 분량에도 보는 이들의 눈과 귀, 오감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정규 1집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남성미를 넘어선 섹시함은 팬들은 물론 누나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으며, 일본 드라마 주연으로 캐스팅된 엘의 눈빛은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게 만들고 있다.

인피니트는 티저 공개전 영상이 중국의 한 사이트를 통해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으나,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자정 티저영상을 공식으로 오픈과 동시에 전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올킬하며 “대세”임을 입증하였다.

공개된 티저영상을 본 팬들은 “정말 잠못자겠다”, “완전 멋있다! 기대이상!”, “티저보고나니 더 기대폭발”,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언제 기다려!”, “이번 앨범 완전 기대.”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발매된 4장의 싱글이 모두 일본 다운로드 차트 1위에 오르며 시작부터 새로운 한류돌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인피니트는 17일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국내와 아시아 프로모션을 병행할 계획을 밝혀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전역에 인피니트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급상승하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17일 오사카 난바8을 시작으로 19일에는 도쿄 Ｚｅｐｐ에서 첫 일본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으며, 21일 국내에서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내꺼하자’의 풀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