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일본에서 역대 한국 남자 그룹 사상 최초로 데뷔 싱글이 골드 앨범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일본에서 지난 22일 출시된 샤이니 일본 데뷔 싱글 ‘Replay-키미와 보쿠노 everything(너는 나의 모든 것)’은 일본 레코드 협회에서 음반 1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앨범을 인정하는 ‘골드 앨범’에 선정됐다.

이는 한국 남자 그룹의 일본 데뷔 싱글로써는 최초인 만큼, 일본에서 샤이니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케 한다.

또한, 샤이니 일본 데뷔 싱글 ‘Replay-키미와 보쿠노 everything(너는 나의 모든 것)’은 발매 일주일 만에 약 91,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국 그룹의 일본 데뷔 싱글 판매량으로써 역대 최고 기록에 등극하는 성과를 이루며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2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어, 샤이니의 향후 일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더불어 샤이니는 7월 22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3일 코베, 27일-28일 도쿄, 8월 8월 삿뽀로, 11일 나고야까지 일본 전국을 순회하는 ‘SHINee JAPAN DEBUT PREMIUM RECEPTION TOUR’를 펼칠 예정이어서 일본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