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의 공항패션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인도에 갑니다. 잘 다녀올게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공항패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이 아닌 수수한 차림으로 신선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이효리의 인도행 소식을 접한 에릭은 “인도엔 왜? 설마 혼자가? 카레 때문에?”라고 물었고, 이에 이효리는 “아니. 후원하는 아이만나러 가는 거야. 예쁘지?”라며 월드비전을 통해 후원하는 5살 아이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효리의 공항패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수한 공항패션인데도 너무 예뻐요”, “마음씨도 예쁘네요”,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9일 국내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