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애정만만세>에 출연하는 서인영의 청순한 자태가 화제다.

서인영은 7월 중순 방송 예정인 MBC 주말극 <애정만만세>에서 바람둥이 변호사 변동우(이태성)를 쫓아다니는 아가씨 역을 맡아 특별 출연한다.

지난 8일 괌에서는 서인영이 이태성에게 결혼을 요구하며 쫓아다니다 결별통보를 받는 모습이 촬영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영은 이태성에서 볼키스를 받고 수줍어하는 청순한 모습이다.

서인영은 “주로 강한 캐릭터를 맡아왔는데 이렇게 이별을 통보받는 역할을 하니 느낌이 색다르다”고 털어놨다.

한편, <애정만만세>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씩씩하게 현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홈드라마로 배우 이보영, 이태성, 진이한, 배종옥, 천호진, 변정수, 윤현숙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