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물론 亞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과 '카라'의 구하라의 열애설로 인터넷이 뜨겁다.

28일 오전, 이들의 소속사 DSP미디어와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용준형과 구하라가 교제 중”이라고 인정했다.

구하라의 소속사 측은 이날 인터넷에 게시된 ‘구하라-용준형 공원 데이트 포착’ 기사와 관련해 "카라와 비스트 멤버들은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었다"며 "구하라와 용준형은 최근 한 달 정도 전부터 친구 사이에서 조금 더 호감을 가진 상태로 조심스레 상대를 알아가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둘의 관계가 아직 초반이라 진지한 단계라 향후 관계가 어찌될 지는 지켜봐야 될 상황"이라고 조심스레 전했다.

현재 구하라는 카라의 일본 네 번째 싱글 ‘GO GO SUMMER’ 활동을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이며, 용준형이 소속된 비스트는 얼마전 일본에서 ‘비스트 나이트’의 3-4회 공연을 갖고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