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천재공학박사 고기준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광수가 유도 삼매경에 빠졌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눈썹을 덮는 앞머리와 콧수염이 있던 때부터 콧수염을 밀고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지금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유도 연습으로 더욱 리얼한 모습을 담아낼 예정.

이광수의 유도연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노력하는 배우다”, “연습 삼매경의 광수의 눈빛이 정말 멋지다”, “우월한 기럭지, 모델 포스 물씬~”, “‘유도 광수’ 훈남이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광수가 맡은 고기준은 청와대 소속 천재 공학박사로 컴퓨터에는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지만 운동에는 전혀 소질이 없는 인물로, 김나나(박민영)의 단짝 친구인 신은아(양진성)에게 유도를 배우게 되면서 늪 엎어치기를 당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한편, 이광수가 열연 중인 <시티헌터>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